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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급 14억, 성과급 현금 50억…삼성전자 CEO 연봉 계산법 유료 전용
20억9588만원 vs 8713만원. 24배.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1개 기업의 ‘연봉 킹’(보수액 최고)들이 받아간 지난해 평균 연봉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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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 삼성 종착지, IBM에 있다…7년 전 내비친 ‘이재용 본심’ 유료 전용
2016년 1월 한 지상파 방송사는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국내 대기업 총수들에게 추천 도서를 의뢰했다. 총수들은 흔쾌히 저마다 추천 도서를 꺼냈다. 정몽구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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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업계 '삼성전자에서 배워라'
일본 언론은 15일 삼성전자가 작년에 10조7천867억원의 순이익을 낸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삼성이 일본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. 요미우리(讀賣)신문은 관련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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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드러난 현대그룹 구도] '돌아온 몽헌' 막판 뒤집기
현대그룹의 인사 파문이 정몽헌 회장의 판정승으로 막을 내리면서 현대의 후계 구도가 골격을 드러냈다. 정몽구 회장은 그룹 회장에서 물러나 자동차만 전념하며, 그룹 경영은 정몽헌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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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] 굴뚝산업 뚝심이 성공 피워올렸다
세계 최대 모자 메이커인 영안모자㈜는 회사의 껍질을 벗기면 벗길수록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 회사다. 모자 회사가 지게차 회사의 대명사인 미국 클라크 머티어리얼 핸들링 컴퍼니(CMH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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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7)전문 경영인-동부그룹(상)
동부는 성장중인 그룹이다. 미륭건설, 삼척산업, 한국자동차보험 등 모두 11개사를 두고 있으나 통일된 이미지로서의 동부는 아직 다른 기성 재벌 그룹만큼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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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간섭 벗고 경제부흥 앞장/경단련(보수대연합과 일본경제:상)
◎기업「사회책임」강조… 국민신뢰 쌓아/건강나쁜 현직 수상에 퇴진 권유도 통합신당의 창당선언 이후 경제가 도대체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. 경제논리 위에서 자주 군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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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청와대까지 가세한 대기업 때리기
임태희 대통령실장이 그제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기업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(MRO) 사업을 거칠게 비판했다. 임 실장은 “오너 일가의 MRO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것은 합법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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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벽산그룹 창업주 3남,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격정 인생
박종근 기자 “인생살이, 그거 ‘패키지 딜(일괄 거래)’이다. 기쁨·슬픔·즐거움·괴로움… 한 묶음으로만 팔지, 따로따로 살 수 없더라.” 김희근(65)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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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창업자 젊은층비중 증가-20.30대 17%
중소기업경영자는 연령층이 40~50대가 대부분이나 점차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2세승계나 내부승진보다 창업을 통해 경영인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.또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설비투자증가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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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연봉 천만弗넘는 경영자11명-월스트리트저널 보도
미국의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은 작년 한햇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벌었을까.월스트리트저널이 3백50대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94년 연봉랭킹에 따르면 11명이 연간 1천만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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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휘봉 다시 잡은 이병철, 삼성전자 설립해 돌파구
1976년 12월 7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3층에 새로 문을 연 그룹 종합전산실을 이병철 당시 회장과 이건희 중앙일보·동양방송 이사가 둘러보고 있다. 관련기사 그가 위기를 말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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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공정위원장 웬 '전경련 훈수'
"아무리 경제장관이라 해도 민간경제 단체의 조직과 성격에 대해서까지 왈가왈부하는 것은 월권 아닙니까. " 한 전국경제인연합회 간부의 말이다. 다른 임원은 "우리나라엔 결사(結社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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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심층기획 | ‘기업규제 3법’에 기업이 없다
“재벌 때려잡는다는 명분으로 금융 기생충 키우고 있다” 법인 개념 결여된 文 정부 기업관이 옵티머스·라임 사모펀드 사태 불러 기업 3법 도입과 노동법 개혁은 거래 불가능… 김종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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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영학자 5인이 본 이재용 2년] 방향 뚜렷하게 잡았으니 길게 보고 밀고 나가야
화학·방산 계열사 6개를 팔았다. 광고 회사도 매각 협상 중이다. 건설·외식 사업도 매각설이 돈다.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권을 잡은 지 불과 2년 사이에 삼성 그룹에 일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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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장섭의 세상탐사] 워런 버핏의 재벌식 경영
워런 버핏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 투자가 중 한 명이다. ‘가치투자의 귀재(鬼才)’로 흔히 알려져 있다. 코카콜라와 같이 어느 정도 독점력을 갖추고 성장 전망이 좋은 주식을 골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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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] 한국 주식에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5가지 이유
일러스트 강일구 한국의 주식 투자자들이 연초부터 멘붕에 빠졌다. 기대가 컸기에 충격은 더하다. 글로벌 경제가 올해는 좋아진다고 하지 않았나. 전통적으로 한국 증시는 세계 경제가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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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EO 초대석] 일렉트로피아 이충화 대표
''국내 최초의 토종 e-마켓플레이스'' 전자 업종의 B2B(기업간 전자상거래) 업체인 일렉트로피아(http://www.e-pia.com)의 이충화(46) 대표가 회사를 소개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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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벌의 진로] 2. 경영권 프리미엄 줄여야
1997년 일본의 한 신문에 포드자동차의 경영권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. 이 신문은 포드 가족이 주식의 40%를 보유하고 있는 포드자동차가 다시 오너 기업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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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공한 유럽기업 비결은 가족경영"
유럽 기업들의 성공 비결은 가족경영이다. 뉴스위크 국제판 최신호(12일자)는 "유럽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들은 대부분 소유주가 분명한 가족 기업"이라고 커버 스토리로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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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버린 "SK㈜ 경영진 사퇴해야"
SK㈜의 대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의 제임스 휘터 최고경영자(CEO)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SK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. 휘터 CEO의 입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 디지털뉴스센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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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공정위원장 웬 '전경련 훈수'
"아무리 경제장관이라 해도 민간경제 단체의 조직과 성격에 대해서까지 왈가왈부하는 것은 월권 아닙니까. " 한 전국경제인연합회 간부의 말이다. 다른 임원은 "우리나라엔 결사(結社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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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벤처, 왜 이러나] 3. 빗나간 CEO 많았다
"수십억원의 돈을 투자받았을 때 사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승용차를 대형으로 바꾸고 헬스클럽.골프장 회원권을 사는 일이었습니다. 결국 회사는 2년만에 무너졌습니다." 2000년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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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SK사건에 한국 경영자 공황상태"
최태원 SK그룹 부회장의 구속이 한국 대기업 경영자들을 공황 상태에 빠뜨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스(FT)가 지난 3일 보도했다. FT는 '한국 재벌, 사선(射線)에 서다'라는 제목의